민주통합당은 18일 인천,서구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현장에서?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중앙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인천광역시가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중앙 정부의 지원 없이는 치룰 수 없다며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18일 오전 인천 서구 아시아주경기장 건설현장에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중앙정부의 지원 요청 서명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인천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아시안게임 국비지원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중앙 정부가 적극 나서도록 촉구하는 의미에서 최고위원회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현장에서 열고 당 차원에서는 물론 중앙 정부가 2014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는 이해찬 당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김한길·추미애·강기정·이종걸·우상호 최고위원, 신학용 인천시당 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문병호·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과 박우섭 남구청장·홍미영 부평구청장·전년성 서구청장 등이 참석해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주장했다. 18일 인천 서구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이 이해찬 대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원들은 회의 전에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한 2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최고위원 전원 서명과 회의 종료 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공사현장과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을 돌아봤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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