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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회 나의 주장 스피치 및 글짓기 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10:09]

의왕시 제1회 나의 주장 스피치 및 글짓기 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16 [10:09]


한국변론학술연구회 의왕시지부 주최

 

[내외신문=강태수 기자]공익법인(사) 한국변론학술연구회 경기도 의왕시지부(지회장 윤석부) 주최 아름다운 의왕 바로알리기 및 푸른 의왕을 주제로 한 ‘제1회 나의 주장 스피치 및 글짓기 대회’가 13일 의왕시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변론학술연구회(회장 유제진) 의왕시지부가 주최하고 경기도본부가 주관했다.

윤석부 지회장은 “제1회 나의 주장 스피치 및 글짓기 대회가 열리게 됨을 축하한다”면서, “오늘 참가한 연사들이 주장하고 외치는 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 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 넘친 발표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계속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자 서울특별시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회 의왕시 나의 주장 스피치 및 글짓기 대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윤석부 지회장의 내빈소개, 개회사후 의왕시 김상호 시의원이 격려사를, 서창수 시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의왕시를 알리기 위한 스피치 및 글짓기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나를 표현하는 방법중에 중요한 것이 스피치와 글짓기다. 인생을 잘 살아가는데 중요한 기회다.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첫번째로 맞이하는 스피치 대회를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2회대회에는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이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스피치 대회에 앞서 글짓기 시상식에서 내동초등학교 3학년 임려은 학생이 ‘아름다운 의왕’이란 주제로 대상인 의왕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시의회의장상)에는 양예빈 학생(백운초4/에너지 절약), 교육장상에 장설아 학생(백운초 4/나의 꿈은 요리사), 김민정 학생(백운중 3/나의 꿈), 김진하 학생(백운고 1/아름다운 의왕), 특상인 국회의원상에는 임수한(내동초 4), 최서영(백운초 4), 곽미지 학생(백운초 4), 대회장상에는 안현정 학생(내동초 5)이 각각 수상했다.

 

스피치 참가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가했다. 시상은 참가자 연령별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교와 고등학교, 일반부에게 각각 대상, 의장상,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대회장상을 수여했다.

 

스피치 대상(시장상)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이은채 학생(의왕초3), 고학년에 이상민 학생(왕곡초6), 중등부에 최한솔 학생(의왕중3), 고등부에 김한라 학생(백운고2), 일반부에 이병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의회의장상)은 저학년에 이예연 학생(포일초3), 고학년에 이수민 학생(포일초4)이, 고등부에 이수민 학생(우성고1)이 각각 수상했으며 교육장상에는 저학년 이원웅 학생(모락초5), 고등부에 박수현 학생(백운고)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상인 국회의원상은 박가은 학생(포일초3), 이원욱 학생(모락초3), 황윤지 학생(의왕초3), 이진희 학생(왕곡초5), 이진 학생(의왕초))이 각각 수상했으며 대회장상에는 정예린 학생(포일초3), 이지연 학생(포일초1) 나도현 학생(포일초3)이 각각 수상했다.

 

임완택 심사위원장은 “먼저 이번 첫 대회를 열기까지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성공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심사기준은 원고내용이 40점, 발표력 30점, 자세 및 태도 20점, 청중반응 10점으로 해 최저 85점, 최고 95점을 기준삼아 심사한다”고 말했다.

 

윤석부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서 의왕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도전하고 변화하라. 자신감과 꿈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한국변론학술연구회 대표 유제진 회장은 “향후 이러한 스피치 대회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국변론학술연구회로 거듭나겠다”면서 “이번 의왕시 대회가 어느 단체의 대회보다도 사심없이 협조해서 공정하게 이뤄진 것 같아 좋았고 아름다운 대회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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