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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취임 2주년 맞아 현장 방문 및 직원 격려

-일일 환경공무관, 자원봉사센터 방문 등 현장 소통 
- 박 구청장,  "귀 기울여 경청하는 소통으로 행복한 구정 만들겠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20:51]

박종효 남동구청장, 취임 2주년 맞아 현장 방문 및 직원 격려

-일일 환경공무관, 자원봉사센터 방문 등 현장 소통 
- 박 구청장,  "귀 기울여 경청하는 소통으로 행복한 구정 만들겠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01 [20:51]

▲ 박종효 남동구청장 1일 환경공무관 활동 평쳐(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시설과 현장 근로자를 방문하며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에 힘쓰고 있다.

 

박 구청장은 1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직원 월례 조회를 시작하며 후반기 임기를 시작했다. 월례 조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업적과 향후 구정 방향을 밝히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구청 어린이집, 자원봉사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푸드마켓 1호점, 남동청소년센터, 서창어울마당 등을 방문하여 시설 관리 및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일일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하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새벽 거리 청소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월례 조회에서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다""구민과 공직자, 부서와 부서 간 경청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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