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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학관 개관 기념예배 드려

수유동 서울중앙교회 성전 내에 마련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7/02 [06:58]

기독교문학관 개관 기념예배 드려

수유동 서울중앙교회 성전 내에 마련

조기홍 | 입력 : 2024/07/02 [06:58]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30분 수유동에 있는 서울중앙교회(담임목사 김지원)는 새로운 성전으로 이전하고 기독교문학관을 개설하는 개관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담임인 김지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는데 기도에 전종문 목사(수유중앙 원로) 성경봉독에 김명준 목사(증경 노회장) 특송에 김하린 어린이 그리고 설교에 박종구 목사(월간 목회 발행인)가 순서를 맡았고 최경환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대표)는 설교를 통해 이 땅에 기독교 문학의 중흥을 이루는 큰 역사가 보전되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담임인 김지원 목사를 통해서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증거하였다.

 

예배 후 양영숙 시인의 사회로 2부 순서인 축사와 축시 낭송 시간을 가졌다.

축사는 한국크리스천 문학가협회 회장인 이정균 장로, 그리고 시인인 김봉겸 변호사(한크협 법률고문), 장태봉 회장(푸른 초장문학회), 그리고 수필가인 오경자 이사장(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차례로 등장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이어진 낭송 시간에 양영숙 시인은 김지원 목사의 시인  <티끌>을 낭송하였으며 이어서 조기홍 시인의 축시 낭송이 있은 후 이어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내외빈으로는 상기한 여러분 외에 김승옥 교수(고려대, 평론가) 그리고 한크협 운영이사장 남춘길 시인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별히 김지원 담임목사는 교회 공사를 맡아 수고한 대원건설 노종성 대표와 박윤희 대표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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