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분야 27개 단위사업에 박차를 가해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는 지난 1일 회의실에서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27개 단위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는 면장을 위원장으로 충남연구원,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관광?역사 전문가, 농?어업인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 위촉일로부터 2년간 행복서면 기반조성 및 단위과제 추진계획 등에 관한 사항, 서면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의하는 지역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성 서면장은 서면의 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협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 서면은 춘장대해수욕장, 동백정, 관광어항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사계절 축제의 고장으로 이름 나 있으며, 지난 6월 27일에는 춘장대해수욕장이 개장을 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