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높이高! 감성지수 UP!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부내초등학교(교장 노연래)는 지난 6월 29일 ‘음악이 흐르는 부내 행복배움터’ 발표회를 학생과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부내초는 부내교육 비전 2015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특색교육 사업(1인 1악기를 활용한 꿈, 끼, 꾼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행사도 특색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실로폰, 리코더, 오카리나 등의 악기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발표와 부내초등학교의 자랑 ‘힐링 밴드부’의 ‘거짓말’의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동생과 언니, 오빠들이 연주하는 익숙한 곡에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고, 박수를 치면서 연주회를 함께 했다.

노연래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분들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금요일 아침시간과 쉬는 시간,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니 무척 대견스럽고 뿌듯하다. 꿈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려면 감성과 체력, 지력이 어우러져야 한다. 오늘 행사는 여러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높여줄 것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