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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4대악 피해자 보호를 유관기관과 협력!!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6/29 [13:19]

서천署, 4대악 피해자 보호를 유관기관과 협력!!

구남휘 | 입력 : 2015/06/29 [13:19]


서천군 22개 기관과 4대 사회악 통합지원단 구성, 세심한 피해자 보호활동 추진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지난 26(금)일 서천군 장항읍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군 사회복지과장(구남신), 성일복지원 대표이사(황형식),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국장(김만석) 등 서천군내 22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피해자에게 맞춤형 보호ㆍ지원을 위한 통합지원단(솔루션팀)을 발대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천경찰서는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ㆍ아동학대 등 피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호ㆍ지원을 강화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섬세한 지원을 위해 솔루션팀을 발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22명의 솔루션팀은 최근 발생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기관별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는 일자리 지원과, 올바른 부모 교육 참여, 알콜 중독 치료 등을 지원하고 지적장애 성폭력 피해자 가정에 대해서는 기초수급 절차 지원, 방과후 아카데미 교육 참여, 실종 예방 GPS단말기 지원 등 각 기관별 소관 분야에 대해서 세심하게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희용 서천경찰 서장은 2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금일 협의된 사항에 대해서 기관별 협력하여 피해자에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피해자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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