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래 서천군수 ]

충남 도내 최초,‘투자유치과’신설민선6기 수도권 기업 유치 1호 성과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지난해 6.4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6기 서천군수로 취임한 노박래 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29일 군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1주년 기자간담회 ]

노박래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6월 30일에는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방문해 간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7월 1일에는 평소대로 월례아침모임을 갖는 등 형식과 전시행정을 지양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1주년을 맞을 예정이다.

[ 현장행정모습 ]

노박래 군수의 취임 1년 동안의 군정성과를 뒤돌아보면,

지난해 9월 ‘풍요와 기회의 서천 공동체 만들기’란 비전을 선포하고 ‘행복한 군민 희망천 서천!’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튼튼한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힘있는 균형발전   누리는 교육복지   통하는 신뢰행정을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제시했다.

또한, 군정의 첫 번째 목표인 맞춤형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 시군 지자체 최초로 기업유치 전담부서인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5월에는 ㈜우양식품 등 관내기업 중 지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유망기업 3개사와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2일에는 종천2산업단지에 입주의향이 있는 ㈜일광폴리머 등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 정책동행 현장즉답모습 ]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통하는 신뢰행정’을 위해 군수가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토론 및 찾아가는 정책토론회 등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동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안 정책에 대한 군수와 직원간 격의 없는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천2농공단지 조성사업, 신성리 갈대체험관, 서천특화시장 일반동 보수공사 및 고객지원센터 신축, 서천 소도읍 육성, 송림 농촌마을 리모델링 시범사업, 장항 스카이워크, 통합 RPC 건조?저장시설, 장항 창선지구 하수관거 정비 등 대규모 사업을 완공했으며, 장항 금강병원의 지역응급 의료기관 지정으로 의료안전망을 확보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지역순환경제 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민선6기 1년은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군민이 잘사는 희망서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청정 서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이러한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600여 공직자와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군수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복지 현장을 찾아 사업장 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