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용 서천경찰서장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23(화)일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을 선도하기 위해서 “엄마순찰대”와 함께 치안 취약지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엄마순찰대는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천고등학교 정문에서 출발하여 주변 어두운 골목, 학교운동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엄마순찰대장 이정안 대장은 “부녀자가 야간에 골목길을 다닐때는 겁이 나는 것이 사실인데 경찰과 같이 순찰을 돌아 더 유익했고 앞으로도 경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내 아이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겠다 .” 라고 전했다.
박희용 서장은 “엄마순찰대는 엄마의 마음으로 야간에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선도한다면 학교폭력예방 등 치안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 이다.” 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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