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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간담회 개최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6/22 [17:30]

서천署,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간담회 개최

구남휘 | 입력 : 2015/06/22 [17:30]


[ 박희용 서천경찰서장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22일 서천군 한산면 소재 한산모시관 사무실에서 실종아동예방 코드아담의 조속한 제도정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 대상으로 코드아담 준수 의무사실 홍보 및 자발적 협조 유도, 시설관리 주체의 시설별 의무사항 교육 · 훈련사항 등을 협의하였다.

‘코드아담(Code Adam)’이란 1981년 미국 플루리다 주 시어스 백화점에서 당시 6세인 아담 월시라는 아동이 실종된 지 보름 만에 살해 된채 발견된 데서 따온 것으로, 다중 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이 발생하면 신속히 발견을 위해 시설관계자의 협조로 출입문을 막고 시설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한 후에 실종아동을 발견치 못할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박희용 서장은 코드아담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모의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다중시설 관계자와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하여 실동아동 발견 및 실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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