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8.16일까지 개장, 여름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충남 서천의 춘장대해수욕장이 오는 27일 개장한다.
![]() 춘장대해수욕장은 은빛모래와 완만한 경사, 송림이 우거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해수욕장으로 오는 27일 개장식을 갖고 8월 16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 군은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자 회의를 갖고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해수욕장 내 불법행위 및 쾌적한 질서유지를 위한 방안 등 분야별 사전계획을 점검했다.
![]() 또한, 군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춘장대여름문화예술축제(7.25~7.26), 음악동호회 자율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에 이어 최근 메르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큰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