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 실시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나윤표)은 이달 15일 오후 학교 체육관에서 『2015학년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피구교실을 열었다.

국민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6학년 이하은 외 19명의 피구선수들이 이달 8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 2회 방과 후에 모여 땀 흘리며 체력을 키우고, 배려와 이해의 인성함양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자발적으로 게임방법과 전략을 연습하던 학생들은 항상 게임을 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코치 선생님의 체계적인 지도 방법과 열정을 통해 즐거움과 기술 향상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되었다.

6학년 최민지 학생은 ‘즐거운 놀이를 통해서 좀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운동을 한다는 것이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고 함께 하는 재미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