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11일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시설 입소자 인권보호를 위해 서천군 장항읍 관내 지적 장애인 시설인 성일복지원등을 방문하여 현장 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장애인 성폭력대책위원회 회원들과 성일 복지원 시설관계자등 10여명은 여성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논의하고 시설 내 CCTV설치·운영 현황 및 장애인 인권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또한 여성 경찰관은 여성 지적장애인들과 일대일 면담을 갖는 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희용 서장은 “성일 복지원를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장애인 성폭력 대책 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장애인, 아동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