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도서관(관장 강인하)은 이달 초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책읽기, 초등학생 대상 학력증진 및 독서, 학부모 대상 직업능력 향상, 인문학, 문화예술, 어르신 대상 문해, 정보화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팡팡 영어동화, 주산식 암산,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거두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 된 펜촉 캘리그라피반은 도서관 로비에서 수강생 작품을 전시 중이다.

강인하 관장은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