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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행복(Happy) 서면 만들기 대토론회 개최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6/10 [11:39]

서천군 서면, 행복(Happy) 서면 만들기 대토론회 개최

구남휘 | 입력 : 2015/06/10 [11:39]


면민이 행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면 만들기!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는 지난 9일 문화와 관광의 공존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서면 발전의 비전과 면민이 행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서면 만들기! 미션으로 행복(Happy) 서면 만들기 대토론회를 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충남연구원 김경태 박사, 충남연구원 한상욱 박사, 서천신문 김정기 편집국장, 뉴스서천 허정균 편집국장, 국립생태원 윤필용 부장, 서천군장항미디어센터 허훈 실장 등 각계 전문가와 언론인, 공무원 및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분야, 27개 사업(단기 16개, 중장기 11개)에 대한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정성 서면장은 이번 대토론회 주친 배경에 대해 씨푸드 축제, 해돋이 축제 등 사계절 축제가 개최되며, 동백정, 춘장대 해수욕장, 월하성 갯벌체험마을, 홍원항, 마량항 등 천혜의 관광요소를 가진 서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보하고 기존 축제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발굴로 비수기가 없는 관광도시 서면 도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8개 분야 27개 사업에 대해서 전문가 패널의 열띤 톤론을 진행했다.

특히, 축제·관광 분야에 대해 서면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 된 스토리가 필요하다며 춘장대 비수기 밤하늘 보기, 말타기체험 승마장 건립, 춘장대 해수욕장만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패널들의 많은 조언과 제안을 해주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이렇게 공식적으로 행복 서면 만들기 란 주제를 가지고 군수님, 전문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서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처음으로, 다시 찾고 싶은 서면 만들기에 민·관이 합심하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토론을 통해“ 다채로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서면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라며 “주민 주도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서해안 최고의 축제 관광도시, 행복한 서면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는 “대토론회 개최로 8개 분야 27개 사업에 대한 민관 전문가추진협의체 구성 및 세부사업을 확정하고 단기과제 사업 추진 및 중장기 과제 예산 확보에 중점 추진해 나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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