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우리가 도와요!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 Wee센터는 5월 1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지역의 19개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자 교육은 영향력이 큰 또래집단의 상호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자치 활성화 도모로 학교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친한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의 내용으로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들이 실시하고 있다.

교육 후에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가 어려운 친구의 학교생활을 돕게 되며, 상담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점수를 준다. 또한, 12월에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장석주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으로 인해 청소년기의 상호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학교가 즐겁고 행복하며 희망이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