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서면 남전리 합전마을 노인정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박희용)는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하여 노인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5월 29일에는 마서면 남전리 합전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마쳤고, 이어 6월 3일 마서면 남전리 아리랜드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 마서면 남전리 아리랜드어린이집 ]

교통안전교육은 교통법규에 미숙한 노인들에게는 노인교통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오토바이?자전거?경운기 등 사고사례를 통해 안전수칙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였고, 교육 후 야광지팡이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 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게 하고 횡단보도 교육자재를 활용 어린이들이 실제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처럼 ‘안전하게 길 건너는 요령’등을 체험하게 하는 실습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에 필요한 안전용품도 제공하였다.

박희용 서천경찰서장은 “이번 실습교육은 어린이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며 노인 및 어린이들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