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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고,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 컨설팅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6/03 [11:37]

서천고,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 컨설팅

구남휘 | 입력 : 2015/06/03 [11:37]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로서 현장 중심 맞춤 직업교육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백옥희 충남교육청 장학관과 남미숙 청양고 교사를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직업훈련의 현장실습 운영과 향후 과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선정했다. 거점학교의 시설 참관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거점학교 운영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운영 방법 전반에 대한 사항과 애로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거점학교 3기로 선정된 서천고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3명의 특수교사가 배치되어 바리스타 훈련, 카페 메뉴 훈련 등 다양한 직업 훈련과 교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행사를 열어 일반 학생들의 장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서천고의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윤예라 특수교사는 “학교에서의 다양한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고 이번 컨설팅으로 거점학교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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