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은 지난 2일 서천 문예의전당 교육실에서 지역 초등 학급담임 및 다문화업무담당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교육 시 교사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등학생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장항초 박수향 교사는 “다문화중점학교와 다문화이주자교육을 실시하는 본교 교사들에게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전 세계의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의 다양한 한국 만들기와 체험중심의 학생교육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석주 교육장은 “다문화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