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함께 하는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제28회 금연의 날(5.31)을 맞아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서천고팀, 장항고팀, 충남조선공업고팀,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 건강 리더자 등 학생,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135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해 성실한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서포터즈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또한, 본 행사에 이어 보건소에서 서천특화시장까지 피켓 및 현수막을 활용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연 서포터즈는 앞으로 학교 내외에서 주변 친구들에게 흡연의 피해를 적극 홍보하고 또래 흡연 청소년의 금연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엄마와 함께하는 금연 서포터즈가 담배의 폐해를 널리 홍보하고 홉연 청소년을 계도하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서천 관내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