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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 추석 맞아 '석바위시장'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

- 박수복 청장,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 어려움 나누고 세정 지원 약속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11 [18:46]

인천지방국세청, 추석 맞아 '석바위시장'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

- 박수복 청장,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 어려움 나누고 세정 지원 약속
-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11 [18:46]

▲ 11일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석바위시장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 중 하나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개항 이후 농산물 거래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박수복 청장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태풍과 물가인상 등으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지방국세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떡, 과일, 참기름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섰다.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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