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 가로공원 효율적 관리 기대 커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에서는 2015년도 효율적인 시민참여형 도시녹화운동을 위해 지난 27일 관내 7개소의 가로공원에 대하여 7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한 단체는 서면개발위원회, 서천화력발전소, 서면새마을협의회, 서면사랑후원회, 서해로타리클럽, 춘장대운영협의회, 동백라인온스클럽으로 이들 기관?단체는 지정된 공원의 쓰레기 청소, 꾳묘 및 수목식재, 제초작업 등 공원을 책임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그동안의 관 주도형 공원관리에서 기관?단체 등의 자발적인 공원관리로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 유발은 물론 효율성 극대화와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이정성 서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단체와 행정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공원관리로 지역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서면을 보여주고 행복한 마음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관?단체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사계절 축제가 개최되는 서면은 연중 관광객이 매년 증가 추세로 기존 가로변 소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해 쉬어가는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