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상생포럼 제1회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 포스터(이미지제공=연수상생포럼)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연수상생포럼(상임대표 김호영)이 17일 연수구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상생포럼 산하 조직인 연수상생포럼봉사단(단장 김상철)이 주관이 되어 봉사단 단체등록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약 100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연수구 만들기에 앞장섰다.

▲ 17일 연수상생포럼봉사단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대형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승연 인하대 교수, 김호 연수구 상가연합회장, 강병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 총재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대형 이사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상생포럼은 지난해부터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환경정화 분야에 집중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철 봉사단장은 “자원봉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이며,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연수상생포럼은 그동안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환경정화 분야에 집중하여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약 1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연수상생포럼은 봉사단 외에도 연구소, 예술단, 도시재생연구회 등 다양한 산하단체를 통해 회원 상호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연수상생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연수상생포럼'을 검색하여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