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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구남휘 기자] 하나은행 서천지점(지점장 정화윤)은 27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는 노박래 군수와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정상봉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본부장과 정화윤 서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사랑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하나은행 서천지점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009년부터 이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5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장학회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줘 감사하며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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