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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사무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홍보에 박차 ~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5/26 [11:25]

서천군 서면사무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홍보에 박차 ~

구남휘 | 입력 : 2015/05/26 [11:25]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에서는 지난 22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찾아가는 광어·도미 축제는 지난 3월에 개최되었던 동백꽃 주꾸미 축제와 다르게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주말대비 평일에 관광객이 줄어 어민들과 축제장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 충남도청 방문 “찾아가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홍보 ]

 

서면개발위회와 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알리고 어민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충정남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인성)의 협조로 도청 공무원들에게 광어 120Kg(200만원 상당)을 주문받아 담당공무원 및 서면개발위원회에서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판매에 나섰다.

서면 개발위원회 김형천 사무국장은 “올해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평일에 관광객들이 줄어 상인 및 어민들이 어려워하고 있을 때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발로 뛰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서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성 서면장은 “찾아가는 광어·도미 축제 홍보 및 주문판매를 축제 기간 중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민과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공무원노동조합 및 충청남도교육청에서도 “찾아가는 광어·도미 축제를 적극 공무원들에게 알리어 주문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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