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강서구 마곡중학교 학생과 교사들 60여 명이 서천군을 찾아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친환경연합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홍열)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천군 친환경쌀을 학교급식으로 납부하고 있는 마곡중학교 학생들 및 교사들이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산지로 찾아와서 체험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 모내기 체험하는 마곡중학교 학생들 -
학생들과 교사들은 첫째날인 14일에는 모내기체험, 논생물 관찰, 방아찧기 체험, 떡만들기 등 현장체험을 하고, 둘째날인 15일에는 선도리 갯벌에서 조개잡기 등 갯벌 체험을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많은 학교에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는 만큼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공급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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