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읍 적십자 자원봉사대 결성식 열려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천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13일(수) 서천읍 적십자 자원봉사대 15명의 결성식이 열렸다.

이날 결성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정해운 부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주요 내외빈, 서천읍 적십자 자원봉사대,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천읍 적십자 자원봉사대원들은 이날 결성식을 갖고 독거노인·취약계층 돌보기 등 혼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내는 일이지만, 보이지 않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홍성언 서천읍장은 “서천읍에서 적십자 자원봉사대가 결성되어 서천읍은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 적십자 자원봉사대원들이 서천읍의 어려운 이웃 지킴이가 되어 그들에게 따뜻한 희망나눔 씨앗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