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계기교육과 독후활동 발표 실시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오성초등학교(교장 이강홍)에서는 매월 조회 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사?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일 실시된 5월 계기교육은『5월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박영희 교감의 진행으로 실시되었다.

쓰촨성의 대지진 동영상을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지진도 무너뜨리지 못한 엄마의 사랑을 통해 감동을 주고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효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워서 남 주는 선생님의 사랑을 생각하자·자신이 생각하는 담임선생님’이라는 문장으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6학년 투안 학생은 “우리 선생님은 나에게 부모님과 같다. 왜냐하면 항상 옆에서 돌봐주시고 공부도 가르쳐주시며 사랑으로 돌봐주시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하여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강홍 교장은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5월 한 달을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며 지내기를 바라고 독후활동 발표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시각도 형성되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