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및 경기일원 방문, 우리 문화와 역사의 소중함 깨달아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 부내초등학교(교장 노연래) 3~6학년 학생들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및 경기 일원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의 주제는 역사·안보 탐방으로 중앙국립박물관에서 교과서에서만 보아 오던 역사적 유물을 실제로 보고 의미와 중요성을 배웠으며 조선시대 최초의 궁궐, 경복궁 견학으로의 과정을 통하여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고 지키는 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임진각을 방문하여 분단의 현실을 몸소 실감을 하였고 평소 쉽게 견학하기 어려운 평택해군 2함대 방문을 통하여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노연래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서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갖게 되고 더불어 다양한 체험과 친구들과의 추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