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2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 14일까지 군민 생활 밀접시설 위주 민‧관 합동 집중점검 실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8월 17일부터 실시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안전예방활동으로, 점검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담양군은 물놀이시설, 교량, 문화재 등 6개 분야 43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 부군수를 단장으로 대상시설물 전체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을 진행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점검대상 시설물 외에도 관리주체인 군민이 스스로 점검하고 내 집, 내 점포가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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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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