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12일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 전문가를 초빙, 사전 기획 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으로 각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에 대한 대응 태세를 훈련하는 종합훈련이다.
임실군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 ‘지진재난 대비훈련’ 상황을 가정한다.
이날 임실경찰서, 임실119안전센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일진제강이 참여해 기본계획 및 시나리오 검토, 13개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본계획을 점검·공유하고 참여기관의 역할과 협업 기능 및 임무 범위 설정 등에 대한 토론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훈련 관계자들의 재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 2차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불시 훈련, 훈련시행계획서 작성과 토론 및 현장 훈련 기반 시나리오 작성과 진행에 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