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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군 4-H본부, 공동과제포 고구마 수확

회원들의 정성된 마음의 결실이 지역사회 보탬으로 이어져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5:49]

[거창군] 거창군 4-H본부, 공동과제포 고구마 수확

회원들의 정성된 마음의 결실이 지역사회 보탬으로 이어져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3 [15:49]

 

 

거창군 4-H본부(회장 손재호)는 13일에 거창읍 사동마을에 위치한 규모 1652m² 공동과제포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방덕우 한국 4-H본부 회장, 김종철 경남 4-H본부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일부는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부하고 일부는 거창군 덕유산 자연사랑 요양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손재호 거창군 4-H본부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이념 생활화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얻은 농산물을 지역민과 나누는 4-H 본부의 모습을 보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과제포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4-H본부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4-H발전을 위한 지도자 역할을 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인 공동과제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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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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