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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덕적 백아도 부근 바다에서 변사체 발견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10 [12:03]

인천 덕적 백아도 부근 바다에서 변사체 발견

정해성 | 입력 : 2012/06/10 [12:03]


≪사진설명≫ 백아도 부근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를 이송하고 있는 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11시 25분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아도 서쪽 14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변사체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부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해군 함정에 의해 발견된 변사자의 키는 170cm정도의 남자이며, 상의는 적색 티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심한 부패로 얼굴을 알아 볼수없는 상태라고 말하고 9일 오후 12시 40분경 평택해경 경비함이 변사체를 인양하여 평택항으로 옮겨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 관계자는 변사체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요청 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접수된 실종자 확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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