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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생생한 공부비법을 전해주는~

김유신 | 기사입력 2012/06/04 [09:19]

선배의 생생한 공부비법을 전해주는~

김유신 | 입력 : 2012/06/04 [09:19]


“학부모의 ‘공부하라’는 백 마디 말보다 명문대 선배들이 들려주는 체험담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으켜,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공부습관을 만들어 공부에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희망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내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생생한 공부비법과 학습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신 스터디 코칭(Study Coach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2일 정화여중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8회에 걸쳐 전동중, 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경희여중, 전일중, 숭인중 순서대로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선 대학생은 공신닷컴(gongsin.com)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로 고려대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고은경을 비롯해 박인범(서울대), 허수진(중앙대), 최원희(연세대), 이희진(건국대), 김명수(연세대) 등 8명이 한 학교씩 순서대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순회강연에서는 ▲남들보다 앞선 한걸음 ▲수학과 과학, 어떻게 공부해서 나중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공부습관 만들기 ▲꿈과 회복의 탄력성 ▲남들과 같지 않은 나만의 공부법 ▲독서를 통한 공부습관 만들기 ▲물 샐 틈없는 내신정복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매회 90분 동안 ‘공신’ 선배들이 실천했던 학습비법을 알려 준다.

강연에 참가한 경희중학교 2학년 김석진 군은 “막연히 뜬구름을 잡는 설명이 아닌 실제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으니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았다.”면서 “실제로 실천 가능한 공부비법들을 알려줌으로서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더 많이 늘어 비싼 사교육 없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구마다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있는데 학부모들에게 공신(gongsin.com)이라는 브랜드 설명회로 오인될수있는 여지가 있을수 있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며, 입시설명회를 표방하여 gongsin.com이라는 브랜드의 홍보가 되지 않도록 관계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할것이다. (실제 공신닷컴에 들어가보면 각 구에서 활동한 공신닷컴 관계자들의 동영상등이 노출되고있는데 이런 활동 동영상등은 학부모들에게 공신닷컴의 신뢰도를 증가하게 하지 않을까 ?)

 

 

내외신문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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