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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의 역습! 한반도 농업 붕괴 신호탄"

"냉해와 우박 피해, 사과 생산량 30% 감소"
"과일값 폭등! 당신이 사과 한 개에 10,0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이유"
"기후 재앙! 한반도 사과 농가 '멸망' 직전?"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11:22]

"기후 변화의 역습! 한반도 농업 붕괴 신호탄"

"냉해와 우박 피해, 사과 생산량 30% 감소"
"과일값 폭등! 당신이 사과 한 개에 10,000원을 지불해야 하는 이유"
"기후 재앙! 한반도 사과 농가 '멸망' 직전?"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4/06/14 [11:22]

[내외신문=전태수 기자] 기후 변화가 한반도 농업과 과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3년에는 냉해와 우박 등의 기상 재해로 사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 인한 작황 부진은 사과뿐만 아니라 배, 딸기 등의 다른 과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경남 사천에서는 7월의 수해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의 이상기온으로 딸기 모종에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생산량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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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사진(사진=픽사베이)    

 

유통 구조 문제도 과일 가격 상승에 한몫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사과를 사재기하여 시장에 풀지 않음으로써 가격 상승이 지속되었다. 일부 대형 유통업체들은 높은 가격에 과일을 판매하기 위해 물량을 제한하고 있으며, 정부의 할인 지원 정책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높은 가격에 과일을 판매하면서 물량을 시장에 풀지 않고 있다.

 

또한, 농업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도 과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농업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동시에 인건비 상승으로 농산물 생산 원가가 증가하면서 과일 가격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납품 단가 지원, 할인 지원 확대, 수입 과일과 농산물의 할당 관세 인하 등을 통해 과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의 불안정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2024년에도 과일 가격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부와 농업계의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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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최근 한반도 기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과거 한반도의 계절은 주로 11월부터 4, 5월까지 춥거나 선선한 겨울 중심의 기후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4월부터 11월까지도 기상학적으로 여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기온이 급격히 상승했다. 작년 11월 중순에는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랐고, 올해도 4, 5월에 30도가 넘는 날씨가 기록되었다.

 

기후 변화는 강수 패턴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장마 시기에 1년에 내리는 강우량의 60~70%가 집중되었고, 나머지 기간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장마가 끝난 후에도 비가 더 많이 내리는 경향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낮의 더위를 식혀주는 정도였던 소나기가 이제는 홍수를 유발하는 재해 수준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농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작물이 이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재배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되돌릴 수 없는 상태로 빠져버린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 조건이 급변하면서 농업 생산성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기후의 변화로 인해 기상청이 예보 가능한 시간대가 매우 짧아졌다. 이는 예보관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일기도 패턴 자체가 예보하기 어려워진 것"이라며, "결국 재난을 발생할 수 있는 곳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 개발에 있어 밀집된 지역을 계속해서 확장하는 것은 지하 공간을 늘리고,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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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작년보다 더 이상기후가 예상되고 있다. 작년 목포시의 기습호우로 물에 잠긴 도로    

 

기후 변화가 가져오는 농업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농업 기술의 혁신과 함께,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농작물 재배 방식과 품종 개발이 절실하다. 또한 도시 개발 역시 기후 변화를 고려한 설계와 계획이 필요하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의 경고는 우리 모두가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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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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