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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평생교육원,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 초청 강연회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6/05 [11:07]

종로평생교육원,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 초청 강연회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4/06/05 [11:07]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종로평생교육원(원장 서종환)64일 오후 2~430, 종로 3가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이인형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건강특강으로 고민환 의학박사(현 닥터스랜드의원 원장)Well-being, Well-dying 강연이 있었으며, 2부 나라사랑 특강으로 조완규 전 교육부장관(96)위기의 한국, 어디로 가나강연이 초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96세의 연세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강연한 조완규 강사

이 자리에는 지난 4월에 업무협약 MOU를 체결한 한국인사동예술협회 시가모 김상경 회장을 비롯하여 김아가타 부회장, 최선옥 사무국장, 곽광택 상임고문, 김정환 원로회원, 김소희 낭송이사, 조기홍 이사, 김순 운영이사, 유영란 정회원, 류재순 정회원, 양학승 정회원, 최바울 목사, 폴김 회원, 김영숙 등이 참석하였다.

 

 

고민환 강사는 강연을 통해 생노병사가 있는 생활속에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건전한 생활습관이 중요함을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었다.

 

이날 강연에서 96세의 연세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강연한 조완규 강사는 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한류열풍으로 우뚝 서 있으나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였다.

 

실제 경제성장의 정체, 과학기술 경쟁력의 약화, 사회질서의 파탄과 도덕윤리관의 실종, 정치계의 혼탁, 교육계의 편향된 이념주입식 교육, 안보의식의 둔화, 고령화 시대로의 급속진입 등이 우리가 겪는 현실이다.

 

조완규 강사는 그러나 우리 민족은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활용해 온 슬기로운 민족이라고 강조하고 남북대치의 긴장속에서도 생존하는 등 지혜로운 민족성으로 우리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넘겨 줄 자랑스러운 민족이라며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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