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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농수산물 센터" 저렴한 가격으로 새벽을 연다.

윤의일 | 기사입력 2012/05/29 [22:55]

경기 "안산농수산물 센터" 저렴한 가격으로 새벽을 연다.

윤의일 | 입력 : 2012/05/29 [22:55]


신라상회, 경기상회 충정상회 서비스로 고객유치 최선을 다해..

새벽을 시작하는 안산시 농수산물 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새벽3시부터 장사를 시작해 그날인 오후 7시정도가 돼야 영업을 마무리 한다. 이곳에서 인심이 훈훈한 상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경기상회, 충청상회, 신라 상회가 바로 그곳이다.

이곳에는 없는 물건이 없다. 다양한 농산문과 가정주부들이 필요한 모든 농수산물들이 가득하다. 농산물 또한 신선하고 맛깔스런 음식물 재료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어묵부터 곤약, 순두부, 산 고추, 나물, 미역, 양파, 고추, 등 주부들이 안심하고 가족들에게제공할 수 있는 음식들이 다양했다. 또한 경기상회, 충청상회, 신라상회 주인들은 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넉넉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자고 단합까지 하며 영업을 하고 있다. 경기상회 운영하고 있는 K사장님은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인데 대충 소비자에게 팔수는 없다고 했다.

신라상회 J사장님은 다양한 물건들로 소비자가 찾는 모든 물량을 확보하고 제때 공급을 할 수 있게 해야 하고 정돈되고 신선한 재료들로 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인심 또한 훈훈하다 다른 시장보다 이곳은 정이 넘치고 웃음이 가득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곳은 정신이 없다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어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 싶다면 일찍 시장을 찾으면 좋고 신선한 농산물들을 살 수 있다.

김치처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이 또 있을까  우선 마늘, 이곳저곳 마늘 파는 곳을 돌아보던 그녀는 가격도 괜찮고 질도 좋아 보이는 신라, 경기 충청상회에서 걸음을 멈춘다.

무엇보다 그 자리에서 마늘을 갈아주는 것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 믹서기에 마늘 갈면서 한 고생을 생각하자 주저 없이 그곳에서 구입을 결정한다. 반관에 중국산은 1만2000원 내외, 국내산은 1만5000원 내외. 내친김에 생강도 굵은 것으로 4알 골라 3000원을 냈다.

김장에 사용되는 홍갓은 3단에 9000원, 쪽파 1단과 미나리는 각각 5000원, 무는 8000원을 지불했다. 채소값에 사용된 금액은 11만원. 그 다음 그녀가 찾아간 곳은 고춧가루 상점. 빨갛다 못해 붉은 기운 도는 고추가 포대자루에 한 가득 담겨있다.

코를 자극하는 매콤한 맛! 국내산 태양초고추가루가 1근에 1만2000원, 15포기에 필요한 고춧가루 양으로 3근반은 사왔다. 4만2000원, 수산시장에 가서 통통한 칼세우를 3만5000원에 샀다.

예쁘다고 깎아주는 신라상회 아주머니 덕분에 2000원 절약. 지갑에 300,000만원을 챙겨왔는데 만원짜리가 제법 보인다.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신선도를 제외하더라도 예상 비용보다 20% 절감된 비용이다.

또한 재래시장을 보면 기업형 SSM마트보다 장점이 많은 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한눈에 많은 양의 농산물, 수산물, 제래물품들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기도하다.

그동안 도매시장은 경매장의 협소로 인한 인도, 도로 등 공용 시설에 무분별한 물건적치 및 판매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경매(판매)장을 깔끔하게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이용 고객 중심의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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