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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마음 한뜻으로 겨레 사랑 시화전 열려

한국현대시인협회 주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19/09/01 [18:18]

2019년 한마음 한뜻으로 겨레 사랑 시화전 열려

한국현대시인협회 주최

조기홍 | 입력 : 2019/09/01 [18:18]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경복궁역내 메트로미술관 1관에서 100여점의 시화전 작품을 모아 '2019년 한마음 한뜻으로 겨레 사랑 시화전'을 전시하였다.

 

1일 오후 2시부터 거행된 개막행사에는 100여명의 문인 단체장들과 출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규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테이프커팅 행사가 있었으며 김용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8회째를 맞이하는 겨레 사랑 시화전이 다시금 옛 선조들의 얼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고 "시민과 대화하고 시의 속내를 살펴보며 어지러운 시대의 늪을 건너뛰는 지혜도 찾기 바란다" 주장하였다.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 유승우 평의원, 최은하 평의원의 축사, 박은선 시인의 축시 퍼포먼스가 1부를 장식했다. 김용언 현대시인협회 명예이사장, 이혜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이진호 천등문학회장, 박재천 목사, 지은경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하옥이 사무국장,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배정규 서울로 미래로 예술협회 회장 등의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2부 시낭송회 시간에는 홍성훈 한국문인협회 낭송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이준종(펜플릇) 방수현(오카리나)의 축하연주로 서막을 열었으며 유승우, 안기찬, 신규호, 안혜조, 심상운, 김상경 윤중경(가곡 그리운 금강산), 김은수, 최은하, 김용언, 심상옥, 박영대, 안재찬, 홍성훈, 김혜숙 님 등이 자작시 또는 명시 낭송을 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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