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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긴급배치 등으로 자살(의심)기도자 발견 구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23 [19:08]

전북지방경찰청,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긴급배치 등으로 자살(의심)기도자 발견 구조

정해성 | 입력 : 2012/05/23 [19:08]
12지구대, 가정불화로 자살(의심)기도자 고속도로에서 발견 구조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지난 22일 21시 50분경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함평천지휴게소에서 가정문제로 가족과 타투어 집을 나간 자살 우려자 김모(남,55세)씨를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모씨는 가정문제로 가족과 다투어 본인소유의 차량을 타고 집을 나간 후, 22일 16: 58경 자신의 처에게 ˝미안하다˝라는 문자를 남겨놓고 자신의 휴대폰을 꺼놓은 채 연락이 끊겼다.


이날 20: 30경 사건발생 관할 인천부평경찰서로부터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위치가 청양 IC부근에서 확인 되었다는 공조 요청을 받고 순찰근무자에게 무전지령을 통해 차량 수배 및 고속순찰차 긴급배치 중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고창 IC부근에서 자살기도자 차량을 발견 전남 함평휴게소까지 따라가 휴게소로 진입하는 차량을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 손상국 경사외 2명이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지난 4월 16일 20:35경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전북 고창 대산면 소재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뛰어 들어 자살을 기도하던 정모(53세)씨를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들을 속도를 줄여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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