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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인터넷 음란사이트와 연계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피의자 5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23 [15:11]

대전경찰청,인터넷 음란사이트와 연계된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피의자 5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5/23 [15:11]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인터넷 음란물 유포로 피해가 심각하다는 인식하에 모니터링 중 오프라인상의 SM성매매업소와 연계된 사이트를 발견 오프라인 운영자와 성매매자 5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의자는 ´09. 12. 경부터 인터넷 음란사이트를 운영 게시판 등에 SM음란 동영상을 유포하고 사이트를 통해 성매수남들의 예약을 받은 후 고용된 여종업원들이 1회당 7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하고 여종업원 2명과 성매수남들은 돈을 대가로 SM플레이를 하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있다.


피의자는 대전 유성구 주택가 지하에서 SM클럽을 운영하면서 약 30개월 동안 580여명의 성매수남을 상대로 3,700만원의 이익을 취하여 온?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 청소년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의하면 중, 고 남학생 54,5%가 인터넷 음란물을 접촉한 경험이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실태조사에서 밝혔으며,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발달에 영향이 크게 미치는 인터넷 음란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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