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한국대학생과 미군장병과의 우정 나누기 체험행사

이홍우 | 기사입력 2012/05/16 [10:51]

한국대학생과 미군장병과의 우정 나누기 체험행사

이홍우 | 입력 : 2012/05/16 [10:51]


한국과 미국의 젊은 세대간 국적을 초월한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5월 11일 한?미 양국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친교의 시간을 가질 수는 한?미 친선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진대 영문학과 학생 30명, 미2사단 장병 30명, 대진대 교수 및 미2사단 홍보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광릉을 탐방하고, 한국의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수목원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재만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한미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이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과 국립수목원에서 역사탐방과 자연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역사적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미2사단 장병들과 경기북부지역 대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