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영종도를 운행하는 수륙양용자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행하게 되는 수륙양용자동차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를 거쳐 영종(국제공항)을 운행하게 되며 한번에 25명이 탈 수 있다. 길이 16.61m이며 폭 2.48m,깊이 1.7m로 무게만도 12톤에 달한다. 시관계자는“올해 3대를 운행하게 될 수륙양용자동차는 민간자본 투자운영방식으로 인천도시공사에서 무형자산지분으로 참여하는 SPC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며“오는 6월 15일까지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에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인천시는 국토해양부에 지난 4월 수륙양용자동차관련 안전기준 제도개선사항을 공고하고 6월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7월과 8월에는 안전기준 개정안 시행에 따른 특례인정 신청과 수륙양용자동차 시험운행 및 한정면허를 부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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