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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는 냉동창고서 수산물 1억 6천만원 어치 빼돌린 30대 입건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6/07 [09:58]

자신이 일하는 냉동창고서 수산물 1억 6천만원 어치 빼돌린 30대 입건

정해성 | 입력 : 2019/06/07 [09: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일하는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출고 내역을 기재하지 않고 2년 6개월 동안 냉동 아귀 등 1억 6천여만원 어치를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부산사상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피의자 A씨(남,39세)를 검거 형사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1월 2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부산 사상구 괘법동 소재 한 수산물시장 냉동창고에서 출고 내역을 기재하지 않는 방법으로 냉동 아귀 등 713회에 걸쳐 1억 6천만원 상당을 냉동탑차 이용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분석 등 피의자가 출고한 납품업체 일일거래내역서 등 3개월간의 분석을 통해 713회에 걸쳐 거래 내역을 확인 후 추궁하여 범행사실을 시인 받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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