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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과의 약속’총선공약 민주당 인천시당, 실천 위한 특위 구성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4/21 [07:16]

‘인천시민과의 약속’총선공약 민주당 인천시당, 실천 위한 특위 구성

이승재 | 입력 : 2012/04/21 [07:16]


민주통합당 인천시당(공동위원장 문병호, 홍성복 이하 인천시당)은 총선 이후‘민생공약실천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관석 국회의원 당선자(남동을)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당은 지난 총선에서‘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개선하고, 인천의 지역균형발전과 환경과 문화의 조화를 실현한다’는 3대 방향아래 50대 세부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윤관석 위원장은“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인천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민과 중산층에게 보다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민생공약을 끝까지 책임지고 실천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당은 이번 총선에서 이루어진 각종 불법, 탈법 선거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확인된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지우기 위해‘부정선거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변호사 출신의 최원식 국회의원 당선자(계양을)를 선임했다.
최원식 위원장은“불법행위를 통해 당선된 사람이 깨끗한 정치를 하기는 불가능하다”며“부정선거는 우리 정치를 부패의 늪으로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침해하는 중대범죄이기 때문에 반드시 단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인천시당은 오는 25일 당선자 대회를 겸한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당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 자리에서 양대 특별위원회에 대한 정식인준 절차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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