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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4/26 [17:05]

나태주 시인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정해성 | 입력 : 2019/04/26 [17: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2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시인 나태주 공주풀꽃문학관장을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태주 관장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詩 ‘대숲 아래서’로 등단,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까지 시집 39권을 출간하였으며, 특히, 시 ‘풀꽃’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나태주 관장은 위촉식에 이어 경찰들을 상대로 ‘문화경찰에게 필요한 인문학 지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큰 영감을 주기도 했다.

나 관장은 “홍보대사로서 경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치안정책들을 알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운하 청장은 “유명 시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큰 영광일 뿐만 아니라 경찰관들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감성을 일깨워줘서 감사하다.”며 “시민을 위한 대전경찰의 활동을 홍보하는데 힘써 달라.”고 화답했다.

대전경찰청은 성악가, 방송MC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치안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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