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최민재 기자] 세계 정삽급 비보이그룹 퓨전엠씨크루가 해외 3개국 비보이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한국의 멋과 비보잉을 접목시킨 작품 "SHOW PASSION KOREA" 으로 해외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한민국과 상투메프린시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8월18일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첫 공연을 펼친 뒤, 21일 가봉 ‘Ecole Ruban Vert’ 국제학교에서 우리 교민과 가봉 관객약 300여명이 공연을 보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24일 ~ 26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제에서 3일간 공연을 펼치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돌아왔다.

퓨전엠씨크루의 공연을 지켜 본 해외 관객들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기립박수를 보내며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퓨전엠씨크루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퓨전엠씨크루 황정우 단장은 "한국 전통과 비보잉을 접몪시킨 공연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여 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자료제공 = 퓨전엠씨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