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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서울 99회 한마음 애국시 낭송회 거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8/19 [10:46]

시가 흐르는 서울 99회 한마음 애국시 낭송회 거행

편집부 | 입력 : 2018/08/19 [10:46]


[내외신문=조기홍 기자] 시가 흐르는 서울 (회장 배정규, 대표 김기진)은 지난 8월 18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99회 한마음 애국시 낭송회 행사를 150여명의 문인들과 낭송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하였다.

김지현 진행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김형순, 방태일 시인이 등단하여 김종상 고문이 심사평을 하였다. 이진호 천등문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인은 꽃을 피우는 화예사이며 여기 자리한 시낭송인은 모두가 벌과 나비로 시인이 피운 꽃송이를 찾아서 그 꽃속에 담겨있는 꽃가루와 향기를 날개에 묻혀 날아 주어야 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식전행사 축시로 한마음 애국시 행사 취지에 걸맞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유언을 쓴 박영대 작 당신의 살아있는 말씀을 최상국, 박정임 시합송 퍼포먼스도 있었다.

박정임 낭송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여운만, 서광식, 정은경, 김정도, 홍대복, 이가원, 조선윤, 박미향, 이정희, 홍창미,소양희 등이 민족시, 유명시 낭송과 초승아의 노래공연이 있었다.?

이이순 진행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초대시인단체 낭송시간으로 복사꽃 시울림, 심정문학낭송회, 알포엠, 한국공연 문화예술원 색사랑, 한국낭송문예협회 회원들의 낭송이 이어졌다.

한편 시가 흐르는 서울 배정규 회장은 9월에 낭송회 100회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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