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최민재기자]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가 5.17일 경기지역본부-동탄 2 22단지를 시작으로 하여 7.26일 세교쌍용예가 아파트를 마지막 공연까지 약 3개월간 매칭된 10곳의 순회처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 짓게 되었다.

비보이 , 팝핀 ,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어우리고 있는 비보이 퍼포먼스 ‘매트릭스’ 작품으로 선정된 퓨전엠씨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성으로 임대주택 , 복지관 등 소외된 문화 계층 지역을 돌며 약 1000명의 일반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공연 중 일반 시민들에게 쉬운 비보이 동작을 가리키는 시간을 갖으며 시민들에게 비보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널리 알리며 비보이 장르에 대한이바지함을 높게 평가 받았다.

퓨전엠씨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만난 많은분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 소외계층을 위하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 계층의 일반인들에게 건전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 지역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예술단체에게는 작품 발표 기회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자료제공=퓨전엠씨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