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샘터문학 제3집 청록빛 사랑속으로 출간기념식 거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7/29 [09:13]

샘터문학 제3집 청록빛 사랑속으로 출간기념식 거행

편집부 | 입력 : 2018/07/29 [09:13]


[내외신문=조기홍 기자]시인들의 샘터문학(회장 이정록)은 7월 28일 중랑문화원 소공연장에서 100여명의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집 '청록빛 사랑속으로' 출간기념식과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조기홍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이진호 천등문학회장, 성재경 겨레시단 하늘 회장, 정신재 현대시인협회 전 부이사장, 김기진 시가흐르는 서울 대표, 서효륜 시향 서울 낭송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해 주었다. 이정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컨버젼스 감성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우리 인간의 근원적 정신세계를 함축된 언어 및 정서적 감성적 터치와 놀라운 깊이의 시적 성찰을 절묘하게 담고 있어 우리의 정신적 삶을 안정적으로 승화시키기에 풍족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상현 시인의 순천만 찬가를 전미녀 낭송가의 시낭송, 바리톤 이상열님의 노래, 소프라노 김선희님의 그리운 금강산 공연이 있었다.

신재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의 '한국문학의 흐름과 세계화의 길' 이란 주제와 이동춘 건양대학교 교수의 '예술과 치유에 대한 방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오연복 시인이 '첫 눈' 시낭송과 바리톤 이상열님의 노래, 오연복 시인의 '시인의 아내'를 전미녀님의 시낭송,소프라노 김선희님의 노래가 선사되었다.

신재미 부회장, 조기홍 기획이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공로상, 위촉장, 임명장,샘터창작문예대학 1기 수료?수여식이 있었으며 하이라이트인 신인문학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시부문에서 박길동, 홍선종, 박금숙, 정종호, 송경숙, 장주우, 송청락, 김종국, 허유진, 김현숙A, 이근식, 김현숙B, 김광식님이 수필부문에서는 차용국님이 수상하였다.

이어서 전미녀님과 한경동님의 시낭송 김상복 단장의 섹스폰 연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