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세계 복음 선교 협회 태백 하나님의교회 이웃 사랑

강 석 규 | 기사입력 2011/12/28 [03:22]

세계 복음 선교 협회 태백 하나님의교회 이웃 사랑

강 석 규 | 입력 : 2011/12/28 [03:22]


연말연시를 앞두고 바자회와 콘서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대규모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드러내지 않고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지원하는 손길이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국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주인공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다.


지난 22일에는 강원 영동남부 지역에서도 열악한 경제 형편의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태백 하나님의 교회 서장선 목사는 “오는 12월 25일로 다가온 성령시대 구원자 안상홍님 성탄 94주년을 맞아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연탄배달을 통해 태백시 황지동을 비롯해 상장동, 장성동, 등 불우이웃 6가구에 200장씩 모두 1000여장의 연탄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배달에는 하나님의교회 강원 영동남부 연합회 소속 성도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센터와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절대적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극빈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은 도로가 좁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릴레이로 이뤄졌다.


허경희 시의원을 비롯해 장용기 장성동장과 하상대 호암마을 발전추진위원장, 주민센터 관계자들은 영하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직접 배달까지 나선 성도들의 선행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경희 시의원은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내려가지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온도는 뜨겁기까지 하다”라며 “오늘의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고에 가득 쌓이는 연탄을 바라보던 이정자(68) 할머니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연탄배달에 참여한 최순영(44ㆍ상장동)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곳곳에 있지만 미처 손길들이 미치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하나님의 교회에서 세세한 곳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니 비록 힘들어도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광범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이웃돕기, 재해복구, 위문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해왔다.


무엇보다 생명과 사랑의 실체인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진리와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 1900여 개의 교회를 가지고 있는데 단일 교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 12월 25일이 안상홍님의 성탄일”이라며 “이날 전 세계 1900개의 교회에서 일제히 기념예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상홍님 강탄일을 전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환경정화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인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오신 하나님의 사랑과 새 언약 구원의 진리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18년 강탄했으며 무화과나무의 예언을 따라 1948년 30세가 되던 해에 침례를 받았다.
이후 37년간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 수건 규례 등 새 언약의 절기와 규례들을 전파하고 1985년 2월, 다윗왕의 예언을 따라 소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천 년전 예수 그리스도가 세워준 새 언약의 모든 절기를 원형대로 회복해준 안상홍님을 성령시대 구원자 재림 그리스도로 믿고 있다.


http://www.naewaynews.com/ 내외신문 기자 강석규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